‘채식’ 이하늬 ‘고기 씹는 장면’ 해명 “씹었지만 바로 뱉었다”
문화 2012/06/20 11:20 입력

채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하늬(29)가 지난 2010년 한 방송에서 고기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하늬는 5월 24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골든 12’에 출연해 “채식한 지 9년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채식을 하게 된 이유는 태어날 때부터 단백질 분해 능력이 떨어져 고기를 먹지 못하는 동생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완벽하게 고기를 먹지 않는 비건(Vegan)이 아니라 우유, 달걀, 어류 등은 먹지만 고기를 먹지 않는 페스코(Pesco)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지난 2010년 11월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이하늬의 마이 스위트 캐나다’에 출연한 이하늬가 캐나다의 여행지를 소개하며 현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시식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이하늬는 고기를 직접 먹으며 “돼지고기가 담백한데 갖가지 허브와 파슬리가 곁들여져 있고 그릴에 구워서 기름기 자체가 별로 없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이하늬의 소속사는 “프로그램 특성상 현지 사람들과 어울려서 고기를 먹어야 했으며, 이하늬가 고기를 입에 넣고 씹기는 했지만 바로 뱉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하늬가 방송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자신이 채식주의자인 것이 방송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해 이렇게 양해를 구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늬의 고기 섭취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이게 이렇게 크게 난리를 필 정도인가” “뱉었다는데 뭐가 문제” “오지랖이 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채식주의자라면서 고기를” “거짓말한거랑 똑같지 않습니까” “음식 만든 사람은 뭐가 되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이하늬는 5월 24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골든 12’에 출연해 “채식한 지 9년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채식을 하게 된 이유는 태어날 때부터 단백질 분해 능력이 떨어져 고기를 먹지 못하는 동생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완벽하게 고기를 먹지 않는 비건(Vegan)이 아니라 우유, 달걀, 어류 등은 먹지만 고기를 먹지 않는 페스코(Pesco)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지난 2010년 11월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이하늬의 마이 스위트 캐나다’에 출연한 이하늬가 캐나다의 여행지를 소개하며 현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시식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고 밝혔다.이하늬는 고기를 직접 먹으며 “돼지고기가 담백한데 갖가지 허브와 파슬리가 곁들여져 있고 그릴에 구워서 기름기 자체가 별로 없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이하늬의 소속사는 “프로그램 특성상 현지 사람들과 어울려서 고기를 먹어야 했으며, 이하늬가 고기를 입에 넣고 씹기는 했지만 바로 뱉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이하늬가 방송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자신이 채식주의자인 것이 방송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고 생각해 이렇게 양해를 구할 때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늬의 고기 섭취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이게 이렇게 크게 난리를 필 정도인가” “뱉었다는데 뭐가 문제” “오지랖이 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채식주의자라면서 고기를” “거짓말한거랑 똑같지 않습니까” “음식 만든 사람은 뭐가 되나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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