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노민우, '암환자' 연기위해 9.5kg 감량! "촬영할때 몸도 떨려"
문화 2011/04/01 16:42 입력

배우 노민우가 '암환자' 연기를 위해 9.5kg을 감량했다.
1일 고양시 일산구 SBS 탄현센터에서는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노민우는 평소보다 훨씬 마른 모습이었다. 이에 그는 "사실 9.5kg이 빠졌다."라며"극중 췌장암 설정이고 점점 빠져야 하기 때문에 그 정도가 빠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쉬는 날에 유산소 운동을 하고 대부분 샐러드를 먹고 있다." "방금 촬영할 때도 몸이 떨리는게 느껴졌는데 에너지가 없는 느낌으로 연기를 하니까 호흡자체가 바뀌더라. 숨도 쉬기 힘들고"라며 극중 캐릭터에 한층 더 다가간 모습을 보였다.
또, 이후의 죽음에 대해서 "죽을 때는 아픈 모습으로 죽어야 하는데 살이 올라 꽃미남으로 죽으면 안되니 더 유지를 해야한다."라며 "아마 방송을 보면 얼굴살 빠지는 것이 느껴질 것이고 이렇게 연기하는 것이 재밌다. '내사랑 내곁에' 김명민처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돈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보고서 '마이더스'는 월,화 SBS에서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1일 고양시 일산구 SBS 탄현센터에서는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노민우는 평소보다 훨씬 마른 모습이었다. 이에 그는 "사실 9.5kg이 빠졌다."라며"극중 췌장암 설정이고 점점 빠져야 하기 때문에 그 정도가 빠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쉬는 날에 유산소 운동을 하고 대부분 샐러드를 먹고 있다." "방금 촬영할 때도 몸이 떨리는게 느껴졌는데 에너지가 없는 느낌으로 연기를 하니까 호흡자체가 바뀌더라. 숨도 쉬기 힘들고"라며 극중 캐릭터에 한층 더 다가간 모습을 보였다.
또, 이후의 죽음에 대해서 "죽을 때는 아픈 모습으로 죽어야 하는데 살이 올라 꽃미남으로 죽으면 안되니 더 유지를 해야한다."라며 "아마 방송을 보면 얼굴살 빠지는 것이 느껴질 것이고 이렇게 연기하는 것이 재밌다. '내사랑 내곁에' 김명민처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돈과 인간의 욕망에 대한 보고서 '마이더스'는 월,화 SBS에서 방송이다.
김미나 기자 mnkt@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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