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 공항패션은 모두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것이다? ‘깜짝 고백’
문화 2012/06/19 14: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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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이 공항패션에 관한 깜짝 고백을 털어놨다.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스타일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 위클리(STYLE LOG : WEEKLY)’ 탐나는 스타일 코너에 출연하여 공항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했다.



허가윤은 포미닛 데뷔 초부터 각종 화보나 사복 패션으로 유명세를 떨쳤으며, 특히 공항에서 스타들이 입어 큰 화제가 되는 ‘공항패션’의 선두주자로 알려져 있다.



허가윤은 이날 방송에서 “공항 패션은 무조건 편안하면서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을 매치한다”며 “신경을 쓰지 않는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출하기 위해 사전에 피팅까지 꼼꼼하게 마친다”고 밝히며며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어 팔린 디자인 보다는 한국에 잘 수입되지 않는 희귀 아이템들을 공략하기도 한다”고 공항패션에 관한 깜짝 고백을 털어놓았다.



이어 허가윤은 팬들이 ‘나노 발목’으로 부르는 너무 가는 발목이 자신에게는 콤플렉스라고 밝히며 발 사이즈가 210~220 이기에 마음에 드는 신발을 쉽게 구할 수도 없고 무대 위에서도 종종 개인 소장 구두를 신을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허가윤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80년대 최고의 스타일 ‘퍼플시스터즈’의 리더로 당대의 화려한 패션을 재현하는 역을 맡아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허가윤이 출연한 ‘스타일로그’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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