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착녀 등장에 경악, ‘우정도 과하면 집착이 되는구나’
문화 2012/06/19 10:05 입력

▲ 사진 출처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집착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여자친구의 절친이 데이트마다 따라다니고 자신과 여자친구를 헤어지게 종용한다는 고민을 가진 김성길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길 씨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항상 두 여자와 데이트를 한다”며 “한 명은 사랑하는 여자고 또 한 명은 정말 싫어하는 여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착녀가 300일 째 우리 둘 사이에 끼여 있다. 집착녀는 내가 사랑하는 여친의 절친으로 처음엔 아무렇지 않게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청석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집착녀는 “친구 남자친구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헤어졌으면 좋겠다”며 “언젠가 두 사람은 헤어지게 돼있다. 남자친구와는 헤어질 수 있지만 친구 사이엔 헤어지는 게 어딨냐”고 발언해 충격을 줬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집착녀는 방청객으로부터 총 138표를 얻어 1승에는 실패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여자친구의 절친이 데이트마다 따라다니고 자신과 여자친구를 헤어지게 종용한다는 고민을 가진 김성길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길 씨는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항상 두 여자와 데이트를 한다”며 “한 명은 사랑하는 여자고 또 한 명은 정말 싫어하는 여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착녀가 300일 째 우리 둘 사이에 끼여 있다. 집착녀는 내가 사랑하는 여친의 절친으로 처음엔 아무렇지 않게 시작했다”고 전했다.
방청석에서 이야기를 듣고 있던 집착녀는 “친구 남자친구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헤어졌으면 좋겠다”며 “언젠가 두 사람은 헤어지게 돼있다. 남자친구와는 헤어질 수 있지만 친구 사이엔 헤어지는 게 어딨냐”고 발언해 충격을 줬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 집착녀는 방청객으로부터 총 138표를 얻어 1승에는 실패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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