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사장 “무한도전 외주화 검토 언급” 이야기 나오자마자 누리꾼 ‘착잡한 심정’
연예 2012/06/12 11:22 입력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외주화 검토 이야기가 언급되어 화제다.
12일 한 언론 매체는 MBC 김재철 사장이 지난 11일 임원진 회의에서 ‘무한도전’의 외주화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검토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현재 ‘무한도전’은 MBC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후 19주째 결방되고 있으며 현재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재철 사장은 지난 11일 “무한도전이 정상화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며 “무한도전 외주화에 대한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이는 ‘무한도전’이 런던 올림픽행이 확정되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언급되고 있어 ‘무한도전’을 외주화 시켜서라도 촬영을 강행하겠다라는 움직임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무한도전 외주화’가 MBC 노조를 압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태.
한편 MBC 노조는 지난 1월 30일부터 방송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12일 한 언론 매체는 MBC 김재철 사장이 지난 11일 임원진 회의에서 ‘무한도전’의 외주화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검토를 언급했다고 전했다.
현재 ‘무한도전’은 MBC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후 19주째 결방되고 있으며 현재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재철 사장은 지난 11일 “무한도전이 정상화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며 “무한도전 외주화에 대한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이는 ‘무한도전’이 런던 올림픽행이 확정되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언급되고 있어 ‘무한도전’을 외주화 시켜서라도 촬영을 강행하겠다라는 움직임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무한도전 외주화’가 MBC 노조를 압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상태.
한편 MBC 노조는 지난 1월 30일부터 방송 정상화와 김재철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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