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부장’ 화제 ‘꼭 저런 상사 있더라~~’ 싱크로율 100%
문화 2012/06/11 10:51 입력 | 2012/06/11 10:54 수정

사진설명
개그콘서트의 새로운 코너 ‘박부장’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개그맨 박영진은 지난 10일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코너 ‘박부장’에서 박부장으로 출연해 현대 회사생활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박영진은 원자재가 떨어졌다는 부하 직원의 보고에 괜찮다고 말하지만 곧이어 커피가 떨어졌다는 보고를 듣자마자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변하며 “나한테 왜 이래! 커피가 떨어지면 어쩌라고!”라며 짜증을 부리며 한 입으로 다른 말을 하는 일부 상사들의 모습을 풍자했다.
이어 박영진은 회식을 취소한다는 회장의 말에 “회식이 취소되면 집에 빨리 들어가야 되고, 그러면 내 군대 동기랑 똑같이 생긴 마누라를 봐야 하고 그러면 또 싸워서 각방 쓰고!”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싱크로율 100%” “우리 회사 부장님도 저럼” “회사 상사분들이 꼭 보시길”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영진은 SBS러브FM ‘박영진-박지선의 명랑특급’ DJ와 한우 사업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개그맨 박영진은 지난 10일 KBS 개그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코너 ‘박부장’에서 박부장으로 출연해 현대 회사생활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박영진은 원자재가 떨어졌다는 부하 직원의 보고에 괜찮다고 말하지만 곧이어 커피가 떨어졌다는 보고를 듣자마자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변하며 “나한테 왜 이래! 커피가 떨어지면 어쩌라고!”라며 짜증을 부리며 한 입으로 다른 말을 하는 일부 상사들의 모습을 풍자했다.
이어 박영진은 회식을 취소한다는 회장의 말에 “회식이 취소되면 집에 빨리 들어가야 되고, 그러면 내 군대 동기랑 똑같이 생긴 마누라를 봐야 하고 그러면 또 싸워서 각방 쓰고!”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싱크로율 100%” “우리 회사 부장님도 저럼” “회사 상사분들이 꼭 보시길”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영진은 SBS러브FM ‘박영진-박지선의 명랑특급’ DJ와 한우 사업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