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악플을? ‘선풍기 아줌마 같다’ 악플에 상처 고백
문화 2012/06/09 13: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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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고쇼'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현정이 ‘악플’로 상처받았던 일을 고백했다.



고현정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광희가 악플에 힘들어했던 과거를 고백하자 “댓글에 상처 받지 마라”고 조언했다.



이날 광희는 “시완이가 잘되고 나서 인터넷에 ‘임시완이 잘 될 수 있는데 광희 질투 때문에 기회가 다 없어졌다’는 글이 엄청나게 올라왔다. 시완이 째려보는 캡처를 올려놓고는 ‘광희 실체는 못된 애다’, ‘광희는 악마가 씌였다’라는 댓글이 엄청났다”고 말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고현정에게 “제일 심했던 악플이 뭐냐”고 물었다. 고현정은 “댓글 말씀하시는 거냐. 그런 걸로 상처 받지 마라”며 “나도 옛날에 많았다. 선풍이 아줌마 같다. 이혼녀가 어디 나와서 이러냐, 이런 것도 있었다. 다 그런다”고 광희를 위로했다.



한편, 이날 광희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을 기다려 달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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