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 드디어 노총각 딱지 뗀다, 오는 15일 '15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
연예 2012/06/07 10: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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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라엘 웨딩

가수 유열이 15살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진행을 맡은 라엘 웨딩 측은 6일 "유열이 오는 15일 오후 2시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열은 지난 3월 결혼을 확정하고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연말 유열이 송년모임에서 "장가를 간다고 말한 게 벌써 몇 년째가 됐다"며 "내년 봄에 진짜로 장가를 가겠다"고 밝힌 것이 자연스레 외부로 알려졌다. 유열은 이어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 좋은 일들이 있었는데, 결혼하기 위해 택일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유열은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낸 15세 연하의 연인과 7년간의 믿음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그의 피앙세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현재 어린이문화교육공부를 함께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유열은 결혼과 함께 뮤지컬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에 매진할 계획이다.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로 인정을 받았던 그는 가을 '터틀 플라잉(원작-수궁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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