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 샤론 스톤이 27세 연하 모델과 열애 중이다.



지난 30일 해외 언론 매체들은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54)이 아르헨티나 국적 모델 마틴 미카(27)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에 의하면 샤론 스톤과 마틴 미카는 최근 미국 LA 베니스에 위치한 해변에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은 채 진한 스킨십을 나눴다고 전했다.



샤론 스톤이 마틴 미카에게 요가 동작을 선보이자 마틴 미카는 샤론 스톤에게 마사지를 해주고, 두 사람은 모래사장에 누워 오랜 시간 동안 키스를 하고 손을 잡고 해변을 거니는 등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샤론 스톤과 마틴 미카는 한 달 전 브라질에서 열린 패션지 ‘보그’ 파티에서 첫 만남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보이며, 샤론 스톤은 현재 두 번 이혼한 상태로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



한편 샤론 스톤은 1992년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로 자리매김했으나, 최근 자신이 고용한 필리핀 출신 유모에게 학대 혐의로 고소된 상태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