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비키 자필편지로 그룹 탈퇴 선언 “달샤벳으로는 함께 인사드릴 수 없지만..”
연예 2012/05/24 11:21 입력 | 2012/05/24 11: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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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

걸그룹 달샤벳 비키가 그룹을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달샤벳 멤버 비키는 오는 24일 달샤벳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달샤벳의 비키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비키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데, 슬픈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것 같아요.”라며 “그동안 달샤벳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팬 여러분들 덕분에 기쁘고 행복한 일들이 많았는데 저는 이번 여수 스케쥴을 끝으로 달샤벳 공식 활동을 접게 되었습니다”라며 그룹 탈퇴 선언을 밝혔다.



이어 “많이들 놀라셨죠? 그래도 금방 나타날 테니까 비키의 솔로활동 기대해 주시고, 달샤벳이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니 더욱 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변함없이 달샤벳 많이 사랑해주시고 곧 나타날 비키의 솔로로 변신한 모습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동안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자필편지의 끝을 맺었다.



이에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2011년 1월 4일 달샤벳으로 활동을 시작한 리더 비키가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며 “비키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솔로 앨범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비키가 달샤벳 데뷔 때부터 솔로 활동을 염두해두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더 늦기 전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달샤벳 새 앨범 발매 전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샤벳은 비키를 대신할 새 멤버를 영입해 기존의 6인 체제를 유지하며 6월 7일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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