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완벽한 중국어로 인터뷰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배우 이다해가 지난 5월초 중국 상하이 촬영장에서 이다해, 정원찬 주연인 중국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감독 임합륭)’의 현장공개에서 통역 없이 100% 중국어로 인터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다해는 음식을 소재로 한 드라마답게 직접 요리 시연을 보여주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거나 매체 인터뷰 때도 통역 없이 유창하게 중국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에 중국 언론 매체들은 이다해의 모습을 메인 페이지에 장식하며 이다해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다해 소속사는 “이다해가 통역 할 필요 없이 드라마 대사와 방송 인터뷰를 100% 중국어로 하며 정원창과 인터뷰 내내 중국어로 농담을 할 정도로 완벽한 중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다해가 출연하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는 중국의 딤섬집을 배경으로 한 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로, 이다해는 불우한 환경에서 조카를 키우며 우연히 딤섬집 가문에 발을 들인 후 최고의 요리사로 성공을 이루는 주인공 소하 역을 맡았다.



이다해와 정원창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는 오는 8월 중국 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