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내한 확정, 6월 14일 내한 ‘지.아이.조2와 격돌’
문화 2012/05/11 10: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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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소니픽쳐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마크 웹 감독, 제작진들이 국내 영화 팬들을 만나기 위해 내한한다.



11일 오전 영화 배급사 소니픽쳐스 브에나 비스타 영화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주연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 마크 웹 감독 등이 오는 6월 14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토비 맥과이어가 주인공을 맡고 샘 레이미 감독이 탄생시킨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2004년 ‘스파이더맨2’와 2007년 ‘스파이더맨3’을 거치며 전 세계 영화팬들로 하여금 큰 선물을 선사해준 바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영화 ‘500일의 썸머’를 연출했던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앤드류 가필드가 새로운 슈퍼히어로로 분했다. 앤드류 가필드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핫한 신예다.



이날 영화 ‘지.아이.조2’의 존 추 감독과 주연 배우들 역시 내한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의 격돌이 한바탕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오는 7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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