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와 도올의 관계는? 스튜디오 초토화시킨 김응수의 매력
문화 2012/04/26 11: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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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응수가 도올 김용옥 선생의 말투와 똑같은 말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응수는 자신을 ‘광산 김씨’라고 소개하며 “집 안에 도올 선생이 계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응수는 도올 선생 특유의 말투를 따라 하기도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김응수는 약간 쉰 목소리로 끝을 살짝 올리는 도올 선생 특유의 스타일을 따라했다.



자연스럽게 끝을 올리는 말투로 말하는 김응수를 보고 김구라를 비롯한 MC들이 “흥분하니 도올 선생님이 나온다”고 말하자 김응수는 “조카라니까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빛낸 감초 3인방 정은표, 김응수, 선우재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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