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초딩팬에게 파업이란? '미운것' 김태호PD 반응은?
경제 2012/04/25 11:22 입력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한 초등학생의 귀여운 일기가 뜨거운 반응이다.
지난 24일 김태호PD의 트위터를 통해 한 트위터리안이 "초딩의 무도사랑. 초3 딸의 일기입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일기를 남겼다.
공개된 일기에는 "무한도전 스페셜 영상이 방송된 걸 본 오늘 그리웠던 멤버들을 보게 됐다. 홍철이 아저씬 골이 생겼고 준하 아저씨는 장가가고 명수 아저씨는 이사간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이 미운 파업이 끝나는 그날까지 무한도전"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초등학생이 이런 일기를 쓰게 된 이유된 이유에 대해 "무한도전 왜 계속 재방송만 나오냐고 해서 파업 때문에 그런다고 이야기해줬는데 어느새 초딩에게도 파업 앞에 미운이란 말이 붙는구나. 무한도전을 못보고 됐다는 이유만으로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호PD는 "진짜 웃프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누리꾼들은 "저 어린아이가 파업의 뜻을 알까요? 단지 무한도전을 못 본다고...", "저도 보고싶어요... 빨리", "하하랑 노홍철 결과 진심 궁금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업 여파로 무한도전은 12주째 결방 중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4일 김태호PD의 트위터를 통해 한 트위터리안이 "초딩의 무도사랑. 초3 딸의 일기입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일기를 남겼다.
공개된 일기에는 "무한도전 스페셜 영상이 방송된 걸 본 오늘 그리웠던 멤버들을 보게 됐다. 홍철이 아저씬 골이 생겼고 준하 아저씨는 장가가고 명수 아저씨는 이사간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이 미운 파업이 끝나는 그날까지 무한도전"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초등학생이 이런 일기를 쓰게 된 이유된 이유에 대해 "무한도전 왜 계속 재방송만 나오냐고 해서 파업 때문에 그런다고 이야기해줬는데 어느새 초딩에게도 파업 앞에 미운이란 말이 붙는구나. 무한도전을 못보고 됐다는 이유만으로도"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호PD는 "진짜 웃프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누리꾼들은 "저 어린아이가 파업의 뜻을 알까요? 단지 무한도전을 못 본다고...", "저도 보고싶어요... 빨리", "하하랑 노홍철 결과 진심 궁금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업 여파로 무한도전은 12주째 결방 중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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