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뉴스 = 박세완 기자]4월 24일(화) 오후 서울 강남대로 M-스테이지에서 SBS '2012 희망TV SBS-나눔 콘서트'(이하 나눔 콘서트)가 진행됐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및 해외의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나눔을 통한 희망을 전달한다는 취지의 이번 행사를 위해 가수 백지영, 씨스타, 포미닛, 박재범, 미쓰에이,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B1A4가 재능기부를 하였다.



SBS 최기환, 유혜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함께 '희망 런웨이'를 기획해 콘서트 무대에 접목 시켜 나인뮤지스, 정은표 가족(지웅 하은), 이정용 가족(믿음 마음)과 걸스데이, B1A4의 합동 런웨이가 펼쳐졌다.



전문적인 모델은 아니지만 걸스데이와 B1A4는 특유의 귀여움과 발랄함을 선보였고, 정은표, 이정용의 주니어들은 성인 못지않은 당당함으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한 모델 출신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완벽에 가까운 워킹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나눔 콘서트'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된 희망 티셔츠의 수익금 전액은 국내 및 해외의 가난과 질병의 고통을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