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하지원, 자꾸만 보게되는 미모!
문화 2012/04/16 17:40 입력 | 2012/04/16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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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박세완 기자]사상 최초 남북단일팀의 실화를 다룬 영화 '코리아'(문현성 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4월 16일(월) 오후2시 서울 용산 CGV점에서 진행됐다.



1991년 열린 41회 세계선수권대회, 남북은 최초로 단일팀을 결성해 출전한다. '코리아'라는 팀에 속해 함께 연습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 남북 선수단은 서로 다른 연습 스타일과 생활 방식, 말투의 벽에 부딪치며 46일간의 도전을 펼치게 된다.



KAL기 폭파사건 이후 급격하게 와해된 남북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기 위해 시도한 남북단일팀은 늘 중국이란 큰 벽에 무너졌던 남북한 탁구 대표팀은 '코리아' 팀으로 새롭게 뭉쳐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에 <해운대>, <시크릿가든>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흥행 배우로 발돋움한 배우 하지원이 탁구스타 현정화 역을 <괴물>의 배두나가 북한 탁구 국가대표 선수 리분희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한편,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문현성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지원, 배두나, 한예리, 박철민, 최윤영, 김응수, 오정세, 이종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화는 오는 5월 3일 개봉된다.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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