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연예인 투표인증샷 올리며 결혼선거전 시~작!
연예 2012/04/11 11:36 입력

사진=김제동트위터
11일 제19대 총선이 진행된 가운데 김제동이 총선이 끝나면 결혼선거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 돌아왔습니다. 내일 4년간 누구와 연애할지 콱 찍을라구요. 투표가 끝나는 순간부터는 저의 결혼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말리지 마세요. 걸리면 대쉬하고 차이면 또 할겁니다. 긴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흠.”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결혼선거전’이란 단어가 눈에 띄는데 지난 9일 숨겨둔 복근을 공개하며 수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 바 있는 김제동의 이와 같은 발언이 얼마나 많은 여성들을 시킬지 의문이다.
이어 11일 오전 “투표했어요. 동안이죠. 미남이죠. 아. 왠지 섹시해진 느낌이랄까. 헤헤. 세수는 안 했지만. 흠흠.”이란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트위터에 공개한 김제동은 본격적인 ‘결혼선거전’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복근봤어요~ 매력에 취했어요!”, “저도 여기서 투표했는데~ 왜 못봤을까요...”, “제동씨 결혼 하시는거에요? 축하드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4.11 제19대 총선의 전국 투표율은 현재시각 19.6%(11시)를 기록하며 지난 18대 총선의 19.2%(11시)보다 약 0.4%오른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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