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파경 심경고백, "딸을 위해서라도 꼭 가정 지킬 것"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
연예 2012/04/09 16:49 입력 | 2012/04/09 16: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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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결혼 20개월(1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류시원의 아내 조모씨가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알려졌으며, 현재 조정 기일이 정해지지는 않은 상태.



이에 대해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이혼에 관해 아직 부인과 협의한 바 없으며, 류시원은 끝까지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큰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류시원이 평소 딸을 너무 사랑하는 모습이 보였으며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분명 가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파경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보였다.



또한 류시원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소식을 들은 취재진들이 드라마 굿바이 마눌 촬영지에 모여 류시원은 밴 안에서 1시간 동안 머물다 결국 촬영 일정을 취소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파경 사실이 알려지고 취재진들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 심적 부담으로 촬영 일정을 취소한 상태”라며 “촬영 일정은 후에 다시 잡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무용학도 출신 조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2010년 10월 결혼 후 슬하에 1녀를 둔 상태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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