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파경’ 결혼 20개월만에 무용학도 출신 조씨와 이혼 밝혀져..팬들 '충격'
연예 2012/04/09 10: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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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40)의 파경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오전 한 언론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류시원의 부인 조모(31)씨가 지난 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이혼조정신청서만 접수되었고, 아직 조정 기일이 정해지지는 않은 상태.” 라고 전했다.



류시원은 지난 2009년 아는 지인의 소개로 무용학도 출신인 조씨와 2010년 10월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하여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평소 류시원은 아내와 딸을 보호하기 위해 언론에 노출도 하지 않은 상태로 생활하며 아내와 딸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류시원은 지난 해 11월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 출연하여 “평소 내 아내와 딸이 내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이 침해당할까 걱정스럽다.”며 “아내와 딸을 언론에 노출 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런 류시원의 파경 소식에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는 “류시원이 이혼 중임을 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사적인 일이라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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