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이미쉘 탈락, 이승훈 "시청자들의 선택에 의한것"
연예 2012/04/08 21:14 입력 | 2012/04/08 21: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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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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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 방송캡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 에서 이미쉘 탈락하고 이승훈이 JYP에 캐스팅 돼 TOP4에 진출했다.



8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SM 보아, YG 양현석, JYP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TOP5 이승훈, 이미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의 TOP4를 향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YG 양현석은 키샤콜의 ‘러브’를 부른 이하이를 첫 번째 톱4 진출자로 꼽았고 SM 보아는‘거위의 꿈’을 부른 박지민을 선택해 TOP4(톱4)에 진출시켰다.



이어 박진영은 “ 오늘 너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듀스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런 데빌 런’을 부른 백아연을 세 번째 TOP4 진출자로 꼽아 JYP에 캐스팅했다.



또한,“이미쉘 양은 그동안 감정의 벽을 깨지 못해서 답답하던 게 오늘 깨졌다. 이승훈은 정신이 없었다. 결국 시청자들의 의견과 함께 결정했다”며 마지막으로 이승훈을 캐스팅했다. 박진영은 “시청자들의 선택에 의한 것이다”는 말을 이승훈의 합격 뒤에 덧붙였다.



결국 이미쉘은 아쉽게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박진영은 “자기는 감정표현을 할 수 없다고 하더라. 지금껏 크면서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줬다더라.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은 피부색이 다르거나 인종이 다르다고 놀리지 않도록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미쉘은“여기가 끝이 아니다. 훨씬 더 많이 발전된 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이미쉘, 박지민, 이정미, 이승주가 또 한 번 수펄스로 뭉쳐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FAME'과 'THE BOYS'를 열창했다.

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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