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교무회의, 첫 선보이자 인기폭발! "그 이유는?"
문화 2012/04/02 10:55 입력

사진=개그콘서트
개그콘서트의 신(新) 세태풍자 코미디 '교무회의'가 화제다.
지난 1일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첫 선을 보인 새코너 '교무회의'는 교장선생님(김대성), 미술선생님(양상국), 윤리선생님(송준근), 수학선생님(김기열), 음악선생님(이종훈)으로 구성되어 최근 일어나고 있는 학교 안팎의 문제점을 풍자했다.
미술책이 얇아서 수학책에서 문제를 출제했다고 말하는 미술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된다고 말하면서 가래침, 눈깔아, 맞짱 등의 말과 행동을 보여주는 윤리선생님 그리고 급식비를 계산하며 무상급식을 고민하는 수학선생님.
버릇없는 아이들을 캐스팅해서 트레이닝 시키겠다는 음악선생님과 이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한 교장선생님까지 5명의 캐릭터는 현 학교 실태를 요목조목 따지고 지적했다. 물론 웃음은 동반되었다.
웃음과 지적의 적절한 조화는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고, 방송 후 누리꾼들은 "우리 학교의 모습 같네요!", "수학은 1아니면 0이 답이래... 완전 공감!", "음악선생님 저도 캐스팅해주세요~"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일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첫 선을 보인 새코너 '교무회의'는 교장선생님(김대성), 미술선생님(양상국), 윤리선생님(송준근), 수학선생님(김기열), 음악선생님(이종훈)으로 구성되어 최근 일어나고 있는 학교 안팎의 문제점을 풍자했다.
미술책이 얇아서 수학책에서 문제를 출제했다고 말하는 미술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된다고 말하면서 가래침, 눈깔아, 맞짱 등의 말과 행동을 보여주는 윤리선생님 그리고 급식비를 계산하며 무상급식을 고민하는 수학선생님.
버릇없는 아이들을 캐스팅해서 트레이닝 시키겠다는 음악선생님과 이들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한 교장선생님까지 5명의 캐릭터는 현 학교 실태를 요목조목 따지고 지적했다. 물론 웃음은 동반되었다.
웃음과 지적의 적절한 조화는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고, 방송 후 누리꾼들은 "우리 학교의 모습 같네요!", "수학은 1아니면 0이 답이래... 완전 공감!", "음악선생님 저도 캐스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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