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개그커플' 윤형빈, 방송 중 정경미에 뽀뽀 "나는 아직 너무 좋아"
연예 2012/03/30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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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대표 공식커플 정경미와 윤형빈이 예능에서 입맞춤을 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연애 7년차를 맞으면서 결혼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는 개그커플 윤형빈과 정경미가 나란히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JTBC <아이돌시사회>에 고정출연 중인 윤형빈은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하고 오프닝에서 공개적으로 뽀뽀를 요청하자 “나는 아직 너무 좋다”면서 적극적으로 다가가 입을 맞추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MC김구라가 윤형빈에게 개그감이 없다며 구박을 할 때마다 정경미는 추임새 넣듯 남자친구의 편을 들었다고. 실제 촬영에서는 윤형빈과 정경미가 다른 팀에 배치되어 각종 퀴즈와 게임 대결을 펼쳤는데, 윤형빈은 연인 정경미의 팀이 유리하도록 ‘X맨’ 노릇을 하기까지 해 출연자들의 분노와 원성을 샀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태현은 “(오늘 윤형빈이)대기실에서부터 남달랐다”면서, “원래 90도로 인사하는 친구인데 여자친구 앞이라고 (대충) ‘안녕하세요~’하고 지나갔다”며 타박했다.



한편, 상품을 건 팀 대결도 막지 못한 윤형빈과 정경미의 애정행각은 3월 30일 밤 8시 45분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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