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풀하우스2>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박기웅의 소속사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 "현장 사진을 정리하다 유독 눈에 띈 사진들, 하나로 모아 보니 일명'박기웅 대본앓이'로 탄생!! 대본에 집중하는 박기웅씨의 눈을 보니 마치 "대본 숙지만이'강휘'가 살 길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듯 하죠??”, “마지막 촬영까지 박기웅씨가 힘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D"라는 글과 함께 <풀하우스2> 촬영장에서 박기웅이 대본을 보는 모습을 모아 놓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오빠는 ‘대본앓이’, 저는 ‘기웅앓이’!! ‘풀하우스2’빨리 보고 싶어요~”, “대본 보는 모습도 너무 멋있어요~진정 일상이 화보ㅜㅜ 남은 촬영 마무리 잘 하세요.” 등의 글을 남겼으며, 일본 팬들 역시 서투른 한국어로 박기웅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는 등 관심을 표현해 "풀하우스2"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했다.



박기웅, 황정음, 노민우가 함께하는 “풀하우스2”는 2004년 원수연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풀하우스”의 두 번째 이야기로, 올해 5월 일본에서의 선 방송을 앞두고 촬영 중에 있으며, 박기웅은 이번 드라마에서 노래와 춤은 물론, 인기 절정 아이돌 가수다운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박기웅은 현재 “풀하우스2”의 촬영을 위해 중국에 머무르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