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레스토랑 빕스가 15주년을 맞아 단 하루 샐러드바 가격을 15년 전 가격에 선보인다.



CJ푸드빌은 “26일 빕스가 15주년을 맞아 전국 76개 매장에서 15년 전 가격인 1만 원으로 샐러드바를 이용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인 2인 이상 방문시 적용이 가능하며, 리뉴얼 공사 중인 둔산점, 문정점, 여의도점, 예술회관역점, 창동점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26일 단 하루 특히 오후4시 이전 고객들에게만 제공된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며 “만원이니 우리 모두 함께” “간만에 배터지게 먹겠다” “바로 가려구요~벌써 배부르는 소리가 들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오후 4시 이전 고객들로만 한정된 것에 대해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 중 일부는 “4시 이전이면 저녁에 갈 수 없으니 나한텐 해당되지 않는 이벤트” “점심시간에는 사람도 많아서 가지도 못해” “하루 그냥 다 만원에 하면 얼마나 좋아” 라는 등의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