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드라마 '패션왕'에서 탄탄한 몸매를 선보인다.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연출 이명우)에서 젊은 나이에 산전수전을 모두 겪으며 거친 삶을 헤쳐나가는 주인공 강영걸 역을 맡은 유아인이 최근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패션왕' 촬영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촬영에서 푸쉬업을 하는 장면을 연기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고뇌에 찬 듯하면서도 무엇이든 빨아들일 것 같은 강렬한 눈빛과 그의 탄탄한 어깨근육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패션왕' 제작진은 "푸쉬업을 하는 장면은 극중 영걸이 삶의 고뇌와 배신, 복수를 표현하는 것이었는데 유아인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잘 드러났다. 유아인의 호소력 짙은 눈빛 연기는 가히 독보적"이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강영걸과 이가영(신세경 분)의 뉴욕 생활, 정재혁(이제훈 분)과 최안나(권유리 분)의 키스신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