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캔 활동 당시 사생팬? 우리는 사생건달 있었다..." 고백
연예 2012/03/23 18:23 입력

사진제공 = JTBC
M4 배기성의 배기성이 '사생 건달'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아이돌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아다니는 사생팬들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가수 배기성이 “우린 사생 건달 있었다!”고 충격 고백을 해 화제다.
JTBC <아이돌시사회>출연한 배기성은 최근 문제가 된 사생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이 같은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예전에 행사 섭외를 받고 구미로 갔는데, 정작 무대에 올라가지 않고 한 중국음식점 들어가게 되었다고. 가보니 영화에나 나오는 ‘형님들’이 긴 탁자에 두 줄로 앉아있었고, 당시 캔으로 활동하던 배기성은 그 옆에 앉았다고 한다. 당시 ‘내 생에 봄날은 간다’를 부르던 시절이었는데, 당시 ‘형님들’에게는 이 노래가 마치 그들의 삶처럼 와닿았는지 형님팬이 많았다고 밝혔다.
보통 사생팬들은 스타의 사적인 자리를 쫓아다니기 마련인데, ‘사생 건달’은 사적인 자리에 스타를 데려온 셈이다. 배기성은 “돈을 지불하고 불러서는 막상 업소에는 올리지도 않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M4의 이세준은 JYJ의 사생팬 논란 가운데 직접 JYJ의 사생팬을 본 경험담을 털어놨는데 그는 “JYJ 사생팬을 직접 본 적이 있다”며 "한 식당에 식사를 하러 들어갔는데, 매우 좁은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임에도 식당 앞에 20대 여성들이 몇 십 명이 모여 있었다고. 그때 의아해하며 식사를 하던 이세준에게 다가와 인사를 한 사람이 바로 JYJ의 박유천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이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선배 이세준을 알아보고 이세준을 찾았고, 이세준이 그제서야 상황을 눈치채고 “너 때문에 (사람들이) 온거냐”고 물었더니 박유천은 그렇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이세준은 그 당시 박유천의 모습을 떠올리며 “표정이 너무 안 돼보였다”고 했다.
한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던 이세준의 JYJ 사생팬 목격담 풀스토리는 3월 23일 금요일 밤 8시 45분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아이돌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아다니는 사생팬들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가수 배기성이 “우린 사생 건달 있었다!”고 충격 고백을 해 화제다.
JTBC <아이돌시사회>출연한 배기성은 최근 문제가 된 사생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이 같은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예전에 행사 섭외를 받고 구미로 갔는데, 정작 무대에 올라가지 않고 한 중국음식점 들어가게 되었다고. 가보니 영화에나 나오는 ‘형님들’이 긴 탁자에 두 줄로 앉아있었고, 당시 캔으로 활동하던 배기성은 그 옆에 앉았다고 한다. 당시 ‘내 생에 봄날은 간다’를 부르던 시절이었는데, 당시 ‘형님들’에게는 이 노래가 마치 그들의 삶처럼 와닿았는지 형님팬이 많았다고 밝혔다.
보통 사생팬들은 스타의 사적인 자리를 쫓아다니기 마련인데, ‘사생 건달’은 사적인 자리에 스타를 데려온 셈이다. 배기성은 “돈을 지불하고 불러서는 막상 업소에는 올리지도 않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M4의 이세준은 JYJ의 사생팬 논란 가운데 직접 JYJ의 사생팬을 본 경험담을 털어놨는데 그는 “JYJ 사생팬을 직접 본 적이 있다”며 "한 식당에 식사를 하러 들어갔는데, 매우 좁은 골목에 있는 작은 식당임에도 식당 앞에 20대 여성들이 몇 십 명이 모여 있었다고. 그때 의아해하며 식사를 하던 이세준에게 다가와 인사를 한 사람이 바로 JYJ의 박유천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천이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선배 이세준을 알아보고 이세준을 찾았고, 이세준이 그제서야 상황을 눈치채고 “너 때문에 (사람들이) 온거냐”고 물었더니 박유천은 그렇다면서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이세준은 그 당시 박유천의 모습을 떠올리며 “표정이 너무 안 돼보였다”고 했다.
한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던 이세준의 JYJ 사생팬 목격담 풀스토리는 3월 23일 금요일 밤 8시 45분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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