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영원한 윤쌤 윤계상,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 작품..." 종영소감
연예 2012/03/23 15: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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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연출-김병욱, 김영기, 조찬주/극본-이영철,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 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윤계상이 최근 자신의 팬카페<緣in계상>에 직접 글을 남기며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해맑은 얼굴로 할말 다하는 숨은 실세 ‘윤계상’역을 맡아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친근함으로 10대에서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았던 윤계상은 “항상 어떤 작품을 마무리할 때면 아쉬움과 미련이 찾아오는데 ‘하이킥’은 특히나 더 한 것 같다.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즐거운 마음이 더 컸다.”, “‘하이킥’은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내 안에 머무를 작품이다.”라며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이 적지 않은 부담감으로 다가온 것이 사실이지만, 감독님과 배우 분들 도움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 “처음에는 배우로 만났지만 이제는 정말 가족이 되어버린 배우들. 정말 많이 고생한 식구보다 친근한 스태프들, 우리 가족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함께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윤계상의 글을 본 팬들 역시 “윤쌤의 ‘하이킥’을 보면서 하루하루 웃고 울었는데…그 동안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 윤쌤 덕분에 즐거웠다.” , “내 삶의 활력소!! 엔돌핀이었던 하이킥이 벌써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니 너무 아쉽다.”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하이킥’의 종영을 함께 아쉬워 했다.



한편, 2011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오는 29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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