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진 의상 논란에 명쾌히 해명, ‘체격이 커서 타이트해지는 것일 뿐’
문화 2012/03/20 15: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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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기상캐스터 오수진이 의상 논란에 대해 명쾌히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KBS 미녀 기상캐스터 5인방 이설아 김혜선 노은지 김자민 오수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상캐스터 오수진은 “체격이 큰 편이라서 다른 기상 캐스터들이 옷을 입으면 아담하게 예쁜데 내가 입으면 굉장히 타이트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그래서 본의 아니게 논란이 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오수진은 “사람들이 ‘저 기상캐스터 너무 야하게 입은 거 아니냐. 너무 타이트한 거 아니냐’라고 하는데 사실 협찬을 받는 거라 고의로 그러는 것이 아니다”라며 “내가 다이어트를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밖에도 기상캐스터 이설아는 “의상은 100% 협찬이다. 하지만 날씨에 맞춰서 옷을 입을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다”며 “여름에는 민소매 의상, 겨울에는 목도리, 장갑 등 소품을 활용하기도 하고 비가 오는 날에는 우비를 입는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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