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임정은, "사랑과 집착 캐릭터...해보지 못한 연기라 더 욕심났다"
문화 2012/03/19 16:57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임정은이 색다른 연기 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일(월)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호텔롯데월드 3F 크리스탈볼룸에서 KBS <적도의 남자(연출 김용수, 한상우 극본 김인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임정은은 캐릭터가 슬프고 내면연기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려운 점은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실 그 부분이 가장 어려운 숙제이다"며 "하지만 그 부분이 가장 욕심이 났다. 해보지 않았던 연기이기 때문에 많이 생각도 하고 감독님께서 도움도 주시고 계신다"고 연기변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적도의 남자>는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굵직한 주제를 풀어내며 감정선 깊은 정통 멜로에 복수극을 가미한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태앙의 여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가 4년 만에 KBS에 돌아온 복귀 작이자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김용수 연출과 함께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극중 임정은은 미모와 모매, 그림솜씨가 뛰어나지만 무당의 딸이라는 것으로 늘 외톨이로 자라와 외로움이 깊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병적으로 강해 극중 장일에게 사랑과 집착을 가진 최수미 역할을 맡았다.
이날 임정은은 본인의 실제성격과 캐릭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사실 누구나 사랑을 하면 집착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저도 그런면은 없지않아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욕망을 향한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오는 3월 21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9일(월)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 호텔롯데월드 3F 크리스탈볼룸에서 KBS <적도의 남자(연출 김용수, 한상우 극본 김인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임정은은 캐릭터가 슬프고 내면연기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려운 점은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실 그 부분이 가장 어려운 숙제이다"며 "하지만 그 부분이 가장 욕심이 났다. 해보지 않았던 연기이기 때문에 많이 생각도 하고 감독님께서 도움도 주시고 계신다"고 연기변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적도의 남자>는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굵직한 주제를 풀어내며 감정선 깊은 정통 멜로에 복수극을 가미한 201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태앙의 여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가 4년 만에 KBS에 돌아온 복귀 작이자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화이트 크리스마스’ 김용수 연출과 함께 의기투합한 야심작이다.
극중 임정은은 미모와 모매, 그림솜씨가 뛰어나지만 무당의 딸이라는 것으로 늘 외톨이로 자라와 외로움이 깊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이 병적으로 강해 극중 장일에게 사랑과 집착을 가진 최수미 역할을 맡았다.
이날 임정은은 본인의 실제성격과 캐릭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사실 누구나 사랑을 하면 집착이 생기는 것 같다. 그래서 저도 그런면은 없지않아 있는 것 같다"고 솔직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욕망을 향한 네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KBS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오는 3월 21일(수) 밤 9시 55분 첫 방송 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