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이승훈, 심사위원 혹평+최저점 불구 다음 라운드 진출 ‘부활의 아이콘’
문화 2012/03/19 09:47 입력

100%x200

▲ 사진 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 출연 중인 이승훈이 최저점을 기록했으나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생방송 무대에 선 TOP8의 미션은 ‘내 우상의 노래’였다.



이승훈은 이날 세븐의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선곡해 무대에 섰으나, 부족한 노래실력과 춤으로 심사위원들의 최저점을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심사위원 가운데 박진영은 “오늘 한 이야기는 지금까지 해왔던 상투적인 내용”이라고 지적했고, 보아 역시 “너무 부족한 게 너무 많이 티가 났다. 지금까지 기발함으로 승부해왔지만 오늘은 굉장히 별로였다”며 이승훈에게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양현석은 “마치 세븐의 코스프레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추석특집 장기자랑이 아니다”라고 혹평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탈락자는 최저점을 받은 이승훈이 아닌 백지웅으로 결정돼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총점 4점 차이로 최종 탈락자가 된 백지웅은 “응원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3차 생방송을 통해 백아연, 이미쉘, 윤현상, 이하이, 박제형, 이승훈, 박지민이 TOP7에 이름을 올리며 25일 열리는 4차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