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페루 뜨겁게 달궜다! 월드투어 대성공!
연예 2012/03/13 11:00 입력 | 2012/03/13 11: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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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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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트 최초의 진정한 월드 투어를 완성한 JYJ의 공연이 페루 리마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 했다.



JYJ는 에스따디오 모뮤멘탈(Estadio Monumental) 공연장에 6000명의 남미 팬들 앞에서 2시간여의 완벽한 공연을 펼쳤다. 일주일이 넘는 노숙을 감행한 열정적인 페루 팬들은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노 떼 바야스(가지마)를 외치며 JYJ에게 열광 했다.



현지 주요 일간지 엘 꼬메르씨오(El comercio)를 비롯 엘멘(El Men),페루 21(Peru21),오호(OJO),꼬레오(Correo)등 페루 대부분의 주요 언론들은 “JYJ 그룹으로 인해 페루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라고 전하며 JYJ의 페루 내 인기를 보도 했다.



JYJ는 페루 뿐만 아니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우로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각지에서 몰려 온 6000명의 남미 팬들 위해 ‘엠티(Empty),에이걸(Ayyy girl)을 비롯해 미션(Mission), 비더 원(Be the one)등의 비트가 강한 댄스 곡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셔플댄스로 무장한 겟 아웃(Get out)리믹스 등을 선보였다. 또한 인 헤븐’과 ‘낙엽’등이 곡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JYJ의 앵콜공연이 끝나고는 6000여명의 팬들의 ‘노 떼 바야스 JYJ(가지마! JYJ!)’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매워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JYJ는 지난 4월 태국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여정에 올랐고 아시아 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을 지나 남미 두 나라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월드투어를 마쳤다.



한편, JYJ는 1년여의 기간 동안 총 15개 도시에서 21 만 명의 관객을 동원 했으며 모든 공연에서 평균 80%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였고 12개의 도시가 매진을 기록 했다. JYJ는 당분간 곡 작업과 개인 활동에 집중 할 예정이며 하반기 영어 앨범 2집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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