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차인표 기부스토리, ‘첫 기부때는 생색내고 싶어 일일이 방문 기부했다’
문화 2012/03/12 15: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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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BS '힐링캠프'

배우 차인표가 기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평소 바른 이미지로 기부에 앞장서온 차인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차인표는 촬영장과 집 다음으로 자주 찾는 장소라고 밝힌 한국컴패션(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건물에서 이루어진 이번 녹화에서 첫 기부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이 날 녹화에서 “‘별은 내 가슴에’ 이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그런데 의심도 많고 생색도 내고 싶은 마음에 일일이 집을 방문해 얼굴을 보고 돈봉투를 건넸었다”고 말했다.



또한 차인표는 이후 비행기 일등석을 타고 봉사활동을 갔던 철없던 시절의 이야기와 지난 2006년 인도방문 이후 완전히 바뀌어 버린 그의 인생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차인표가 겪은 좌충우돌 기부 스토리의 자세한 내용은 12일 밤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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