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15세 관람가.. 부모님과 함께 볼래요~"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문화 2012/03/12 15:00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진지희가 자신이 출연한 15세 관람가 영화를 부모님께 함께 관람하겠다고 밝혔다.
12일(월)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진지희는 “영화가 15시인데 부모님이랑 같이 볼수있다. 전 이제 14세고 부모님이랑 함께 보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중 지구를 멸망시키는 원인을 제공하며 송새벽 삼촌과 촬영을 했는데 진짜 삼촌 같이 잘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는 한국영화 최초로 ‘멸망’의 화두를 직접적으로 다룬 인류멸망 SF영화로 인류에게 멸망이 다가오는 3가지 징후를 로봇, 코믹호럴, 코미디의 SF를 통해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특히, 코미디 <반칙왕> 호러 <장화, 홍련> 느와르 <달콤한 인생> 웨스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거쳐 한국 복수 영화의 종지부라 해도 좋을 <악마를 보았다>까지 늘 관객에게 새로운 장르 영화를 선보였던 김지운 감독과 <남극일기>와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더욱 더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진지희는 극중 혜성과 지구의 충돌을 앞둔 날 자신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당구공 모양과 혜성이 흡사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멸망의 도화선이 되고 멸망 이후 살아남아 부활의 씨앗이 되기도 하는 운명의 소녀 박민서 역할을 맡았다.
이날 진지희는 실제로 지구가 멸망한다면 무엇을 하고싶느냐는 질문에 “할일이 많은데 지구가 멸명한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가족과 손을 잡고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고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류멸망보고서>는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등 캐스팅 1순위 국내 탑 남자 배우들과 김규리, 고준희, 진지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들이 함께하며 놀라운 호흡을 선보였으며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2일(월)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진지희는 “영화가 15시인데 부모님이랑 같이 볼수있다. 전 이제 14세고 부모님이랑 함께 보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극중 지구를 멸망시키는 원인을 제공하며 송새벽 삼촌과 촬영을 했는데 진짜 삼촌 같이 잘 해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는 한국영화 최초로 ‘멸망’의 화두를 직접적으로 다룬 인류멸망 SF영화로 인류에게 멸망이 다가오는 3가지 징후를 로봇, 코믹호럴, 코미디의 SF를 통해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특히, 코미디 <반칙왕> 호러 <장화, 홍련> 느와르 <달콤한 인생> 웨스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거쳐 한국 복수 영화의 종지부라 해도 좋을 <악마를 보았다>까지 늘 관객에게 새로운 장르 영화를 선보였던 김지운 감독과 <남극일기>와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더욱 더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진지희는 극중 혜성과 지구의 충돌을 앞둔 날 자신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당구공 모양과 혜성이 흡사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멸망의 도화선이 되고 멸망 이후 살아남아 부활의 씨앗이 되기도 하는 운명의 소녀 박민서 역할을 맡았다.
이날 진지희는 실제로 지구가 멸망한다면 무엇을 하고싶느냐는 질문에 “할일이 많은데 지구가 멸명한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가족과 손을 잡고 하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고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류멸망보고서>는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등 캐스팅 1순위 국내 탑 남자 배우들과 김규리, 고준희, 진지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들이 함께하며 놀라운 호흡을 선보였으며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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