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7년 전 21살 류승범과 키스신...사실 기억안나"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문화 2012/03/12 14:16 입력

[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고준희가 7년 전 류승범과의 키스신 소감을 전했다.
12일(월)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준희는 “사실 영화를 7년 전 제가 21살 때 찍었다. 첫 영화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촬영을 했었다”며 “첫 영화 첫 촬영에 류승범 선배와 키스신을 했는데 사실 잘 기억은 안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나이도 어리고 첫 영화라 감독님께서 긴장을 풀어주시고 승범오빠도 잘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는 한국영화 최초로 ‘멸망’의 화두를 직접적으로 다룬 인류멸망 SF영화로 인류에게 멸망이 다가오는 3가지 징후를 로봇, 코믹호럴, 코미디의 SF를 통해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특히, 코미디 <반칙왕> 호러 <장화, 홍련> 느와르 <달콤한 인생> 웨스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거쳐 한국 복수 영화의 종지부라 해도 좋을 <악마를 보았다>까지 늘 관객에게 새로운 장르 영화를 선보였던 김지운 감독과 <남극일기>와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더욱 더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고준희는 <인류멸망보고서>의 첫 번째 작품인 <멋진 신세계>에서 인류멸망바이러스를 불러오는 원인제공자인 석우(류승범 분)과 소개팅에서 만나 키스를 하고 멸망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최초 감염자 중 한명으로 인류 멸망의 첫 징후의 희생자가 된다.
이날 고준희는 실제로 지구가 멸망한다면 무엇을 하고싶으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와 같이 있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아직은 지구가 멸망하지 않으니 그 안에 만들어서 함께 있고싶다”고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류멸망보고서>는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등 캐스팅 1순위 국내 탑 남자 배우들과 김규리, 고준희, 진지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들이 함께하며 놀라운 호흡을 선보였으며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12일(월)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고준희는 “사실 영화를 7년 전 제가 21살 때 찍었다. 첫 영화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촬영을 했었다”며 “첫 영화 첫 촬영에 류승범 선배와 키스신을 했는데 사실 잘 기억은 안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나이도 어리고 첫 영화라 감독님께서 긴장을 풀어주시고 승범오빠도 잘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인류멸망보고서>는 한국영화 최초로 ‘멸망’의 화두를 직접적으로 다룬 인류멸망 SF영화로 인류에게 멸망이 다가오는 3가지 징후를 로봇, 코믹호럴, 코미디의 SF를 통해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다.
특히, 코미디 <반칙왕> 호러 <장화, 홍련> 느와르 <달콤한 인생> 웨스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거쳐 한국 복수 영화의 종지부라 해도 좋을 <악마를 보았다>까지 늘 관객에게 새로운 장르 영화를 선보였던 김지운 감독과 <남극일기>와 <헨젤과 그레텔>의 임필성 감독이 함께 만든 작품으로 더욱 더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고준희는 <인류멸망보고서>의 첫 번째 작품인 <멋진 신세계>에서 인류멸망바이러스를 불러오는 원인제공자인 석우(류승범 분)과 소개팅에서 만나 키스를 하고 멸망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최초 감염자 중 한명으로 인류 멸망의 첫 징후의 희생자가 된다.
이날 고준희는 실제로 지구가 멸망한다면 무엇을 하고싶으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와 같이 있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아직은 지구가 멸망하지 않으니 그 안에 만들어서 함께 있고싶다”고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류멸망보고서>는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등 캐스팅 1순위 국내 탑 남자 배우들과 김규리, 고준희, 진지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들이 함께하며 놀라운 호흡을 선보였으며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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