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했던 백아연 드디어 폭발’ 백아연, '아시나요'로 최고점 받으며 우승후보 등극
문화 2012/03/12 10: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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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미쉘과 이하이, 박지민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백아연이 드디어 폭발했다.



백아연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생방송에서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에게 극찬을 받으며 최고점을 얻었다.



이날 백아연은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선곡, 특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키며 청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백아연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은 “담대한 가슴은 최고인 것 같다. 저에게는 백아연씨가 우승후보다”며 100점 만점에 92점을 줬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지난 주에 혹시 백아연이 우승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고 92점을 주며 극찬했다.



심사위원 보아도 “가사전달, 표현력, 노래가 모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것 같다”며 92점을 줬다.



이미쉘-이하이-박지민의 3파전으로 예상 됐던 우승 경쟁이 백아연의 잠재성 폭발로 국면은 안갯 속으로 변하게 생겼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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