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황예린 탈락, 장재호와 ‘안부’ 듀엣서 탈락… 장재호는 생방송 진출
문화 2012/03/10 10: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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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Mnet '보이스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보이스코리아’ 황혜린이 안정적인 무대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다.



황예린은 9일 방송된 Mnet ‘보이스 코리아’(보코, MC 신승훈 백지영 길 강타) 5회 배틀라운드에서 장재호와 함께 듀엣 무대를 펼쳤다. 황혜린은 신승훈 코치 선택을 받아 배틀라운드에 임했지만 장재호가 더 안정적이었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서 코치들은 출연진들의 배틀 대진표를 만들고 노래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별과 나윤권의 듀엣곡인 ‘안부’를 부르며 애절하고 호소력 있고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황예린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지만 장재호가 더 안정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탈락됐다. 이에 코치 신승훈은 황예린을 위로해주며 배웅을 해줬으며 장재호는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



황혜린의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예린도 대박이었는데”, “가수가 되어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잘 어울렸는데 아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4주간 펼쳐질 배틀라운드에서 코치들의 선택을 받아 합격한 24명만이 오는 4월 6일 있을 생방송 무대에 오르게 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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