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와의 루머에 대해 드디어 입 열다 “황당했다”로 담담하게 말해
문화 2012/03/09 10:01 입력

100%x200

▲ 사진 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가 비와의 루머를 해명했다.



이효리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10주년 특집 2탄에서 자신을 괴롭혔던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황당했던 루머가 있었느냐”고 묻자 이효리는 망설임 없이 “황당했던 건 없고 대부분 사실이었다”면서 “동엽 오빠와의 스캔들을 비롯해 몇몇을 빼고는 황당했던 것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효리는 “비와 라디오 괴담이 있었다”면서 “김태우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비가 전화 연결한 줄 모르고 나와 밤을 같이 보냈다고 말했다는 괴담이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는 과거 김태우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즉석으로 전화연결이 성사된 비가 전화연결이 된 줄도 모른 채 이효리와 잠자리를 함께했다는 사담을 거침없이 말했다는 소문.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모두들 알겠지만 방송에서 전화 연결을 갑자기 하는 경우가 없다”면서 “황당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으로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유진, 옥주현, 우희진 등이 출연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