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뉴스 = 박세완 기자]3월 5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연출 신윤섭/극본 이희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궁중판타지 로맨스 '옥탑방 왕세자'는 변사체로 발견된 세자빈 화용(정유미 분)의 죽음에 대한 음모를 파헤치던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 일행이 21세기 서울로 타임슬립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배우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 이태성, 정석원, 이민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배우 한지민의 화이트컬러와 은빛 펄 재질의 귀여운 미니드레스를 매칭해 현장에 등장했다. 평소 차분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한지민이지만 이날만큼은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부탁해요 캡틴'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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