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KBS '개그콘서트-꺾기도'에 출연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KBS '개그콘서트'에 배우 김소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소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여배우 김소연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시작한지 한 달 만에 첫 게스트 출연이 김소연인 것과 김소연 자신이 직접 출연의사를 밝혔다는 점이 알려지자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소연은 "개그맨분들에게 폐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너무 기대된다"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몸개그도 불사할 각오로 녹화일을 기다려왔다고 한다.



오랜만에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사할 김소연의 모습은 오는 4일 오후 KBS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소연은 오는 3월 15일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를 둘러싼 고종암살작전의 비밀을 그린 영화 '가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