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주상욱-서현진 알콩달콩 홍대 데이트 '전인화 때문에?'
문화 2012/03/02 17:23 입력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최준배)에서 공식적인 '아리랑 커플' 재하(주상욱)와 인주(서현진)가 홍대 거리에서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월 말 홍대 앞 거리에서 촬영된 이번 장면은 극중 도희(전인화)가 준영(성유리)과 단 둘이 금천장을 담그기 위해 재하에게 특별한 부탁을 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재하는 도희의 부탁대로 인주를 불러내 모처럼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인주를 위해 재하가 거리 밴드와 합류, 직접 드럼치는 모습도 공개된다. 재하의 적극적인 모습에 처음엔 썩 내키지 않던 인주도 재하의 노력에 긴장을 풀고 순간을 즐기기 시작한다. 차갑게 굳어있던 인주의 표정도 서서히 따뜻하게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들의 즐거운 한 때는 짧게 끝을 맺는다. 결국 설희(김보연)의 전화 한통으로 인주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준영을 위해 자리를 피해준 셈이 되어 격분하게 되는 것. 재하는 안타까움에 인주를 붙잡지만 결국 인주는 아리랑으로 향한다.
극중 두 사람이 즐긴 짧은 데이트는 오는 3월 3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월 말 홍대 앞 거리에서 촬영된 이번 장면은 극중 도희(전인화)가 준영(성유리)과 단 둘이 금천장을 담그기 위해 재하에게 특별한 부탁을 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재하는 도희의 부탁대로 인주를 불러내 모처럼 데이트를 즐긴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인주를 위해 재하가 거리 밴드와 합류, 직접 드럼치는 모습도 공개된다. 재하의 적극적인 모습에 처음엔 썩 내키지 않던 인주도 재하의 노력에 긴장을 풀고 순간을 즐기기 시작한다. 차갑게 굳어있던 인주의 표정도 서서히 따뜻하게 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들의 즐거운 한 때는 짧게 끝을 맺는다. 결국 설희(김보연)의 전화 한통으로 인주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준영을 위해 자리를 피해준 셈이 되어 격분하게 되는 것. 재하는 안타까움에 인주를 붙잡지만 결국 인주는 아리랑으로 향한다.
극중 두 사람이 즐긴 짧은 데이트는 오는 3월 3일(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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