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김지수, "효린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 '이노래' 열창"
문화 2012/02/29 12: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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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가 효린을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는 나나(효린 분)를 위해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보이는 홍주(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주는 나나가 성대낭종을 진단받고 병원에 입원하자 평소 동물원을 가고 싶어 했던 나나를 위해 병실 벽을 동물 모양 장식으로 꾸미고 나나를 기다렸다.



병실에 나나가 등장하자 홍주는 가사에 나나가 포함된 노래들을 엮은 ‘나나 메들리’를 불러 나나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홍주는 2AM의 ‘이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사람들마저 감동하게 했다.



이러한 홍주의 모습은 우연히 간호사들에 의해 인터넷에 게재됐고 이내 폭발적인 관심을 얻게 됐다. 홍주의 세레나데 덕분에 유진(정진운 분) 팀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올린 자유영상의 조회수가 높은 팀이 승리하는 두 번째 미션에서도 우위에 서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허쉬와 이든의 해체선언에 이어 해체공연을 펼치는 JB팀의 모습이 그려져 한층 고조된 경연을 예고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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