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이승기 굴욕, ‘황제도 신인 때는 제대로 굴욕 겪어’
문화 2012/02/29 10:33 입력 | 2012/02/29 10:41 수정

▲ 사진 출처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강심장을 이끌고 있는 ‘황제’ 이승기가 게스트로 나온 박은혜에게 굴욕을 당했다.
2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은혜는 MC 이승기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실제로는 처음 뵙는데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미모”라며 박은혜의 출연을 환영했다.
하지만 박은혜는 “처음 안 ?어요. 다른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 MC를 할 때 이승기씨가 데뷔했는데 MC 대기실에 와서 CD에 사인해서 주시면서 예쁘다고 써주셨는데 기억을 못 하시네요?”라고 이야기해 이승기를 당황시켰다.
그러나 이어 박은혜는 “근데 괜찮아요. 이승기씨 이렇게 성공하실지 몰라서 그때 CD 다른 분 드렸어요”라고 말해 이승기에 굴욕을 안겨줬다.
이를 들은 박경림이 “나도 정말 예쁘다고 적힌 앨범 네 장을 받았다”고 거들자, 이승기는 “내가 아무리 기억을 잃어도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제의 굴욕”, “두 분의 티격태격의 다툼 귀엽다”, “앞으로 맹활약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은혜, 박경림 외에도 세븐, 소녀시대 서현, 케이윌, 미쓰에이 수지-민 등이 출연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은혜는 MC 이승기와의 인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실제로는 처음 뵙는데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미모”라며 박은혜의 출연을 환영했다.
하지만 박은혜는 “처음 안 ?어요. 다른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 MC를 할 때 이승기씨가 데뷔했는데 MC 대기실에 와서 CD에 사인해서 주시면서 예쁘다고 써주셨는데 기억을 못 하시네요?”라고 이야기해 이승기를 당황시켰다.
그러나 이어 박은혜는 “근데 괜찮아요. 이승기씨 이렇게 성공하실지 몰라서 그때 CD 다른 분 드렸어요”라고 말해 이승기에 굴욕을 안겨줬다.
이를 들은 박경림이 “나도 정말 예쁘다고 적힌 앨범 네 장을 받았다”고 거들자, 이승기는 “내가 아무리 기억을 잃어도 그렇게까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제의 굴욕”, “두 분의 티격태격의 다툼 귀엽다”, “앞으로 맹활약 보여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은혜, 박경림 외에도 세븐, 소녀시대 서현, 케이윌, 미쓰에이 수지-민 등이 출연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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