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 스무살의 반란, 이소정-손승연 "심사위원 올턴 이어진 극찬!"
문화 2012/02/25 10: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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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제공

계속되는 반대를 이겨내고 심사위원 모두를 올턴 시킨 스무살 이소정이 화제다.



슈퍼 보컬 서바이벌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의 세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을 마쳤다. 이날 '엠보코' AGB닐슨미디어 기준 최고 시청률 6.6%(Mnet KM XTM 스토리온 4개 채널 합산)에 평균 시청률 5.3%를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엠보코' 24일 방송은 20대 어린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출연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리쌍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를 불러 심사위원 모두의 마음을 훔친 스무살 보컬 이소정은 길에게 "몰라카메라라고 생각했다. 정인이라고 착각했다."고 극찬을 받으며 심사위원을 올턴(모두 돌아보는 것)시켰다.



이소정과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의 반대를 이겨낸 또 한 명의 여성 보컬이 눈길을 끌었다. 2NE1의 'Go Away'를 부른 손승연. 비록 심사위원 모두의 마음을 빼앗지는 못했지만 손승연을 선택한 신승훈과 강타 코치는 "노래 후반부가 너무 좋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참가자의 외모와 태도 등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로지 목소리 만으로만 판단하는 블라인드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의 24일 방송에는 셰인의 보컬트레이너 장정우, 심사위원 모두를 놀라게 한 권순재, 이은아, 밴드 번아웃하우스 보컬 오경석 등이 출연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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