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 복귀임박? 현지 중계 프로필 촬영 마쳐 ‘위기의 팀 구해낼까?’
스포츠/레저 2012/02/22 10:26 입력

▲ 사진 출처 = 볼턴 트위터 캡처
‘블루 드래곤’ 이청용의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턴은 2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트위터에 “모든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청용이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중계 때 사용될 화면을 위해 흰색 셔츠를 입고 있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청용은 볼턴의 홈 유니폼을 입고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갖고 있는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전 선발 명단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실제 선수들의 프로필 영상을 사용한다. 이청용의 프로필 촬영은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이청용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가진 프리 시즌 경기에서 톰 밀러의 살인 태클로 인해 심한 부상을 입으며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청용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정도의 컨디션이 되자 볼턴은 1월에 영입한 선수들과 함께 이청용의 프로필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톰 밀러는 이 태클로 인해 방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볼턴은 6승 2무 17패 승점 20으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19위에 머무르며 강등권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에이스로 활약한 이청용이 복귀함으로 인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볼턴은 21일(이하 현지시간) 구단 트위터에 “모든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청용이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중계 때 사용될 화면을 위해 흰색 셔츠를 입고 있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청용은 볼턴의 홈 유니폼을 입고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갖고 있는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전 선발 명단을 소개하는 장면에서 실제 선수들의 프로필 영상을 사용한다. 이청용의 프로필 촬영은 그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다.
이청용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가진 프리 시즌 경기에서 톰 밀러의 살인 태클로 인해 심한 부상을 입으며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청용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경기에 투입될 수 있을 정도의 컨디션이 되자 볼턴은 1월에 영입한 선수들과 함께 이청용의 프로필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톰 밀러는 이 태클로 인해 방출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볼턴은 6승 2무 17패 승점 20으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19위에 머무르며 강등권에 처해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에이스로 활약한 이청용이 복귀함으로 인해 팀을 위기에서 구해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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