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한지민, "정우성에 이어 박유천, 정석원, 이민호 등 꽃미남 복터졌네"
연예 2012/02/21 11: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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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SBS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옥탑방 왕세자'에 박하 역으로 출연하는 한지민의 남복(男福)이 화제다.



전작에서도 국내 최고 미남배우 중 한 명인 정우성과 출연하여 여자들의 부러움을 받은 한지민이 이번는 1명도 아닌 4명의 꽃미남과 함께 연기하여 뭇 여성들의 질투 어린 시선을 받고 있다.



한지민은 왕세자 역의 박유천과 그의 심복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 등 꽃미남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과거에서 300년의 시간을 날아 현대로 온 이들을 한지민이 돕게 되는 역할로 한지민은 꽃미남들에게 둘러싸여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지민은 꽃미남 4명과 함께 하는 촬영에 대해 "어떤 촬영이던 멋진 분들과 촬영하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다. 보통은 상대 배우가 1명 또는 2명인데 이번엔 꽃미남 배우 4명과 늘 같이 생활하는 거라 정말 복 받은 느낌"이라며 활짝 웃었다.



촬영 초반이지만 이들은 손발이 척척 맞는다는 후문이다. 한 제작진에 의하면 "서로 주고 받는 연기도 자연스럽고, 촬영 분위기 또한 벌써부터 웃음꽃이 핀다"고 전했다.



한지민은 "박유천씨를 비롯한 남자 배우들이 먼저 편하게 다가와 주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니 정말 현장이 즐겁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멜로의 감정과 함께 코미디적 요소도 있기에 5명간 호흡이 중요한데, 5명이 잘 통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지민과 꽃미남 4인방이 활약하는 SBS 드라마 스페셜 '옥탑방 왕세자'는 3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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