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기’ 지상렬, ‘일산 호수공원의 눈물’로 박대기 기자 패러디 화제
문화 2012/02/19 16:38 입력

▲ 사진 제공 = MBC
개그맨 지상렬이 폭설의 아이콘 박대기 기자를 능가하는 ‘지대기’로 변신해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는 지상렬이 일산 호수공원에서 눈을 맞으며 로고송을 홍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상렬은 관객 모집을 위해 펑펑 쏟아지는 눈 속에 호수공원을 뛰어다니며 안간힘을 썼지만 돌아오는 것은 얼마 있지 않은 시민들의 외면뿐이었다.
머리 위에 하얗게 쌓인 눈과 함께 한파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상렬의 모습은 흡사 폭설 스타 박대기 기자를 연상시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상대 팀인 김용만과 정형돈은 코드도 하나도 획득하지 못하고, 장소 선정 게임에서도 패한데다 폭설 속 홍보까지 겹친 지상렬을 두고 “삼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룰루랄라’의 지대기 기자는 ‘남극의 눈물’을 뛰어넘는 ‘일산 호수공원의 눈물’을 찍었다.
한편, ‘룰루랄라’ 마지막 회를 맞아 펼쳐지는 로고송 대결에서 공연을 감상한 관객들의 투표로 탄생한 최종 우승자의 모습은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는 지상렬이 일산 호수공원에서 눈을 맞으며 로고송을 홍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지상렬은 관객 모집을 위해 펑펑 쏟아지는 눈 속에 호수공원을 뛰어다니며 안간힘을 썼지만 돌아오는 것은 얼마 있지 않은 시민들의 외면뿐이었다.
머리 위에 하얗게 쌓인 눈과 함께 한파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상렬의 모습은 흡사 폭설 스타 박대기 기자를 연상시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상대 팀인 김용만과 정형돈은 코드도 하나도 획득하지 못하고, 장소 선정 게임에서도 패한데다 폭설 속 홍보까지 겹친 지상렬을 두고 “삼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룰루랄라’의 지대기 기자는 ‘남극의 눈물’을 뛰어넘는 ‘일산 호수공원의 눈물’을 찍었다.
한편, ‘룰루랄라’ 마지막 회를 맞아 펼쳐지는 로고송 대결에서 공연을 감상한 관객들의 투표로 탄생한 최종 우승자의 모습은 1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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