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프러포즈 질문과 2세 계획 질문에 웃음으로 대답 대신"
연예 2012/02/17 16: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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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김성진 기자] 17일(금)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배우 고수의 결혼식이 열린 가운데, 고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고수는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음, 좋습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아직은 둘만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릴 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결혼 계획 발표 후 신부의 반응,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도 웃음으로 질문에 대답을 대신했다.
첫 만남부터 좋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 고수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곧 확신을 갖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 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좋은 남자, 가장, 연기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선배인 배우 이병헌이 사회자로 나서며, 주례는 중견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축가는 고수의 절친인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S예고 얼짱 출신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예비신부는 고수 보다 열한 살 어린 일반인으로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간의 열애 끝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고수는 태국 코사무이로 5박6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다음 달부터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는 멜로영화 ‘반창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고수는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음, 좋습니다”라고 짧게 말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아직은 둘만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릴 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결혼 계획 발표 후 신부의 반응,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도 웃음으로 질문에 대답을 대신했다.
첫 만남부터 좋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말한 고수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곧 확신을 갖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 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며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다. 좋은 남자, 가장, 연기자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같은 소속사 동료이자 선배인 배우 이병헌이 사회자로 나서며, 주례는 중견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축가는 고수의 절친인 가수 거미가 부를 예정이다.
S예고 얼짱 출신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예비신부는 고수 보다 열한 살 어린 일반인으로 현재 K대학 조소과에 재학 중인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간의 열애 끝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고수는 태국 코사무이로 5박6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다음 달부터 한효주와 호흡을 맞추는 멜로영화 ‘반창꼬’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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