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선택 2014' 본투표 실시,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공약은?"
문화 2014/05/22 09:49 입력 | 2014/05/22 10:21 수정

출처=MBC M톡 트위터/무한도전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MBC ‘무한도전’ 선택 2014 공식 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
오늘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MBC ‘무한도전’의 ‘선택 2014’ 특집의 본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향후 ‘무한도전’의 10년을 책임질 리더를 멤버들 중 한 명 선출하는 것으로, 6.4지방선거 방식을 철저히 차용해 젊은이들의 정치적 관심을 높이고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리더로 선출된 멤버에게는 제작진 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번 무한도전 투표는 시청자라면 남녀노소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 1인 1표를 원칙으로 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지향하며 다중투표, 중복투표 등 불법 투표에 관해서는 유권자의 양심에 맡겨 투표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선택 2014’ 사전투표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사전투표 첫날에만 3만 4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둘째 날 역시 4만 8천 명이 투표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투표소는 서울 지역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두 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MBC ‘무한도전’ 투표 홈페이지 (http://www.imbc.com/broad/tv/ent/challenge/choice2014/)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한편, 애초 차세대 리더 후보로 멤버 6명 전원이 출마했으나, 단일화 과정을 거쳐 정형돈, 노홍철, 유재석 3명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유재석은 현 상태의 시스템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예능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내세웠다.
정형돈은 위기설을 제기해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방송에서 한 말을 지키기 위한 ‘방송 매니페스토 시행’도 그의 공약이다.
노홍철은 멤버들의 사생활을 방송에서 공개하겠다는 엄청난 공약을 내걸었다. ‘소통’을 내세우며, 시청자를 집으로 직접 초대하는 등 파격적인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MBC ‘무한도전’의 ‘선택 2014’ 특집의 본투표가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향후 ‘무한도전’의 10년을 책임질 리더를 멤버들 중 한 명 선출하는 것으로, 6.4지방선거 방식을 철저히 차용해 젊은이들의 정치적 관심을 높이고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리더로 선출된 멤버에게는 제작진 회의에 참가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이번 무한도전 투표는 시청자라면 남녀노소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 1인 1표를 원칙으로 한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지향하며 다중투표, 중복투표 등 불법 투표에 관해서는 유권자의 양심에 맡겨 투표가 진행된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선택 2014’ 사전투표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사전투표 첫날에만 3만 4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둘째 날 역시 4만 8천 명이 투표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투표소는 서울 지역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두 곳에 투표소가 마련됐다.
온라인 투표는 MBC ‘무한도전’ 투표 홈페이지 (http://www.imbc.com/broad/tv/ent/challenge/choice2014/)를 통해 참여가능하다.
한편, 애초 차세대 리더 후보로 멤버 6명 전원이 출마했으나, 단일화 과정을 거쳐 정형돈, 노홍철, 유재석 3명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유재석은 현 상태의 시스템 개선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예능 프로그램의 러닝타임 줄이기, 녹화시간을 줄이기 위해 멤버들의 화장실 가는 횟수 줄이기 등을 내세웠다.
정형돈은 위기설을 제기해 시청률 재난본부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방송에서 한 말을 지키기 위한 ‘방송 매니페스토 시행’도 그의 공약이다.
노홍철은 멤버들의 사생활을 방송에서 공개하겠다는 엄청난 공약을 내걸었다. ‘소통’을 내세우며, 시청자를 집으로 직접 초대하는 등 파격적인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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