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최재환, 13일 현역 군입대 ‘명품연기는 잠시 휴무’
연예 2012/02/15 10:0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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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에스플러스

‘명품조연’ 배우 최재환이 지난 13일 군입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재환이 조용히 군입대하기를 원했다”고 밝혔다.



최재환의 소속사 측은 “최재환이 조용히 군입대하기를 원했다. 이어 평범하게, 조용하게 잘 다녀오겠다” 며 “2년 후 더욱 남자다운 모습으로 돌아올 최재환의 모습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최재환은 13일 충남 육군 논산 훈련소에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약 2년 간 현역으로 복무한다.



TV조선 드라마 ‘한반도’에서 차세대 에너지원 메탄하이드레이트를 개발하는 남북 합작 기지의 북측 기술진 중 순진하고 정 많은 광태 역으로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최재환은 북한 말투와 사투리를 리얼하면서도 맛깔나게 선보이며 귀엽고 구수한 감초연기로 극에 재미를 한껏 더했다.



한편, 최재환은 2002년 영화 ‘미안합니다’로 데뷔, 영화 ‘국가대표’, ‘비열한 거리’, ‘화려한 휴가’, ‘기담’, ‘아기와 나’, 드라마 ‘파스타’, ‘무사백동수’, ‘식객’, ‘카인과 아벨’ 등 무수한 작품에 출연, 실력파 감초연기자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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