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교생 “공부 어렵고 학원 다니기 힘들다” 유서 남기고 투신
정치 2012/02/14 17:04 입력

14일 오전 8시 24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아파트단지에서 고등학생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A 고등학생(17)군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아파트 7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근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A 군은 자신의 컴퓨터에 “공부가 너무 어렵고, 학원 다니기가 힘들다” 라는 등의 내용이 적인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 수개월간 강남 지역에서는 학업 스트레스를 이유로 학생이 투신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경찰은 A 고등학생(17)군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아파트 7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근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A 군은 자신의 컴퓨터에 “공부가 너무 어렵고, 학원 다니기가 힘들다” 라는 등의 내용이 적인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 수개월간 강남 지역에서는 학업 스트레스를 이유로 학생이 투신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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